지금 우리는 대전환의 기로에 서있습니다.
기후위기라는 초유의 도전 앞에서,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늠자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.디지털 전환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
향후 10년간 새로운 가치의 절반 이상이 데이터와 플랫폼에서 창출될 것이라는 것이 미래학자들의 전망입니다.
우리 공단은 2010년 설립 이후 기후·대기, 물, 자원순환, 화학물질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호 및 환경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.
우리 공단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.
저는 임기 동안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과 연대·협력의 정신을 통해 ‘탄소중립 디지털 전환’의 길을 성공적으로 열어가겠습니다. 대안을 말하고 경청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,
청렴과 공정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한층 더 두텁게 만드는 기관으로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.
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한국환경공단 이사장